
은퇴자 가구 대부분이 가계수입의 '이중추락'과 '양극화'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11일 '2012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은퇴자 가구는 60대 전후와 70대 전후 두 차례에 걸쳐 가계수입이 크게 축소되는 이중추락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선물 88%는 가격 '3만 원 미만'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 판매된 추석 선물세트의 88%는 3만원대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10만원을 넘어가는 선물의 판매도 지난 추석보다 크게 늘어나는 양극화 추세를 보였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자사의 인터넷쇼핑몰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3만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311% 증가해 전체 판매의 88.1%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교회 양극화, "성직매매와 교회세습가 주범"
한국 사회의 양극화가 첨예한 사회 갈등으로 문제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양극화 역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미래목회포럼이 27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 양극화 현상, 그 대안을 찾다’를 주제로 해법을 모색했다... 교육비 지출액, 소득계층 간 양극화 뚜렷…고소득층↑ 저소득층 '제자리'
우리나라 학부모의 교육비 지출액이 고소득층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저소득층에선 정체되는 뚜렷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규 교육은 물론 학원 교육까지 소득계층 간 교육비 불평등이 심화돼 미래 소득 불균형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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