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거주자 주택대출 여력 소진 징후
    회사원 김모(40)씨는 최근 광주광역시에 아파트 한 채를 샀다. 1억2천만원 짜리 32평형 아파트다. 김씨는 6일 "집값의 절반 이상을 대출받아 샀지만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다. 몇 년 동안 허리띠를 졸라매면 갚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수도권 집값 가을볕 보지 못하고 10주 연속 하락
    부동산 뱅크는 이번주 전국아파트값은 -0.02%▼ 하락하며 5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파트값 하락요인은 활기찬 지방시장과 달리 장기불황에 빠져 있는 수도권 시장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값은 -0.09%▼로 지난 3월 이후 침체에 있는데다,경기도 -0.02%▼, 신도시 -0.09%▼, 인천시 -0.06%▼ 등도 불황을 피해갈 수 없었다...
  • 별내신도시 충남 당진 등 전국 6천여 가구 공급
    가을의 끝자락인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6,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전국 11곳에서 6,159가구 중 3,00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또 견본주택 개관 4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17곳이 예정돼 있다고 21일 밝혔다...
  • [내집마련] 올해 가기 전 청약가능한 알짜 분양물량
    2개월 남짓한 올해 분양시장에서 청약통장 1순위자라면 꼭 청약해야 할 마지막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11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주택은 전국에서 114곳, 66,452가구(아파트, 주상복합, 임대, 장기전세주택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 국토부, ’11년 10~12월 입주예정 아파트 공개
    5일 국토해양부는 10~12월 입주예정인 아파트 물량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21,938호(총 65,815호)로 나타나 올 1~9월 월 평균 14,695호(총 132,256호)에 비해 49.3%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 서울 전셋값 평당 800만원 시대 도래
    서울 전세시장이 급기야 평(3.3㎡)당 800만원 시대에 들어섰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은 지난 23일 시세 기준으로 서울 평균 전셋값이 8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 9월 4주 분양…전국 6곳 4698가구 공급
    9월 마지막주에는 10월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이 견본주택 개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금주에는 전국 6곳 4,698가구(임대 등 포함) 중 3,84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 후반에는 서울 전농7구역, 수원 입북, 충남 서산 등 총 8곳에서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13곳이 예정돼 있다. ..
  • [부동산]금융위기 이후 3년간 전세가 '20% 급등'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전세가격이 약 2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08.9.12~2011.9.6) 수도권 전세변동률이 19.94%를 기록했다...
  • 수도권 전세값, 5년만에 집값의 '절반'
    수도권 아파트 전세값이 5년만에 집값의 절반을 넘어섰다. 23일 부동산 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업체가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50.1%로 지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경기도 집 팔아도 한강 이남 전세 구하기도 어렵다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의 전세가격이 3.3㎡당 25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한강 이남권의 평균 전세가격이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있는 자기 아파트를 팔아도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전세조차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5일 지난 7월31일 기준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에 따르면 강남·강동·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서초·송파·양천·영등포구 ..
  • 침체 속 인기 아파트, 비결은?
    서울 내 아파트는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분양시장 침체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원인을 분석해보면 3가지가 나오는데, 하나는 고유가 시대에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다른 하나는 미분양 물량이 적은 '중소형',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법정관리나 부도의 걱정이 없는 '메이저 급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