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지난 5일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며 “한국교회는 21세기 반혁명당이 돼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코로나19 등을 틈타서 반기독교적 문화가 일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태생적으로 영적 본능으로도 주눅 들지 않는 DNA가 있다. 사도들도 사도행전 5장 29절에서 여러 가지 위협에도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함이 마땅하다’며 주눅 들지 않.. 제64회 기독교학술원 월례포럼…'카이퍼와 케직 영성' 주제로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 1837-1920)는 네덜란드의 신학자이며 정치가로, 최 교수는 "신칼빈주의(Neo-Calvinism)와 기독교세계관(Christian Worldview) 운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의 영성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뤄져있지 않다"면서 "카이퍼의 신칼빈주의 신학과 기독교세계관 운동은 단순히 지적이기보다는 훨씬 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