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기기는 디지털 치매, 유사 자폐,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의 직접적인 요인이 되고 있으며, ADHD, 언어발달장애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어릴 때부터 TV나 비디오 등 영상물 미디어에 많이 노출될 때 발생한다.
    3배로 증가한 아동청소년 정신질환… 교육당국 대응 시급
    최근 8년 동안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5세에서 19세 사이의 환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은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ADHD 또는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아동·청소년이 총 24만80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