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경보가 4일 발효된 강원 양구군 해안면 후리의 한 하천이 호우로 물이 불어나 있다.
    폭우로… 이재민 1555명·시설피해 4248건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나다. 물에 잠기거나 파손된 주택만 1200채가 넘고 여의도 면적의 22.5배 가량 농경지가 침수·유실·매몰됐다...
  • 메르켈 독일 총리
    獨 "난민 안 받아!", 메르켈 지지율은 추락·실종 난민아동들은 어디에…
    독일이 일부 북아프리카 국가 난민들을 받지 않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난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지지율은 추락하고 있다. 여기에 5만 명 가까운 난민 아동들이 실종되어 우려를 낳고 있다. 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메르켈 정부가 튀니지와 알제리, 모로코 등의 북아프리카..
  • 김동호
    "흥분 가라 앉히고 절제해야…피해자 생각하고 보호해야"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이번 세월호 사건과 관련, "흥분을 가라 앉히고 절제해야 한다"며 "피해자들을 생각하고 보호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23일 새벽 SNS를 통해 먼저 "세월호 사고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이고 아픔"이라고 말하고, "정확한 사실규명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잘잘못이 정확하게 가려지고 그에 대한 정확한 심판과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세월호 삯꾼 선장과 '선한 선장' 예수 그리스도
    교회력으로 지금은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예배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고 안타깝게 만든다. 특히나 승객들 대부분이 수학여행을 가던 10대 고등학생이라는 소식에 더더욱 침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 안산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생존자 돌아오고, 잠자는 자는 부활로 돌아오기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안산지역 교회들이 비통한 가슴을 안고 20일 새벽 안산동산교회(담임 김인중)에 모여 '2014 안산지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인도한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 안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말에 따르면, 안산지역 23개 교회 가운데 이번 사고로 말미암아 53명의 실종자가 있고,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단원고 학..
  • 페루 한국인 헬기 실종
    페루, 한국인 실종 헬기 수색작업 난항
    한국인 8명을 포함 승객 14명을 태우고 페루 남부 쿠스코 인근 고산밀림지대에서 실종된 헬리콥터 수색작업에 나서기 위해 7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이 준비하고 있다. 경찰은 실종 추정지역에 안개가 끼고 진눈깨비마저 내려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