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도심에서 만나는 ‘빛’… 강남·서초 신앙전 연계 전시연말 도심은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하지만, 서울 강남의 두 갤러리에서는 조금 다른 '빛'이 관람자를 부르고 있다. 가로수길의 갤러리 '룩인사이드'와 서초구 '스페이스 엄'에서 각각 열리고 있는 신앙전은, 눈에 보이는 빛을 넘어,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다른 빛'을 제안한다. 먼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 룩인사이드 신앙전 '빛이 부르는 자리'이다. 전시는 지난 17일 열려 내년 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