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라입깃해파리
    여름철 불청객 '해파리' 식용 인증 받아
    여름철 불청객으로 불리며 해수욕장과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식탁에 오를 날이 멀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노무라입깃해파리에 대한 식용근거, 영양학적인 자료뿐만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 식약처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위생법에는 식품원료로 등재된 소재만이 가공유통이 가능하다. 따라서 노무라입깃해파리도 식품원료로 등재하면서 식품으로..
  • 한독·LG생명과학 등 성형용 필러 거짓·과대광고 적발
    눈 주위 및 미간 등에 사용이 금지된 필러 제품에 대해 거짓·과대 광고를 한 업체 12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형용 필러 50개 제품에 대해 거짓·과대광고 여부를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을 적발, 해당 광고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 식약처
    38년만에 이른 추석..."식중독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8년 만에 이른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올바른 식품·의약품 구매요령 및 주의사항 등 안전 정보를 29일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요령 ▲멀미약 등 의약품 복용 시 주의사항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주의사항 ▲진드기 기피제 구매요령 등이다...
  • 'MN-18' 등 20개 물질, 임시마약류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해 4월에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한 'MN-18' 등 20개 물질을 6월 11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관보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20개 물질은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매매 등이 전면 금지된다...
  •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수입시 당국 허가 및 신고 면제하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2일,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식약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나 업체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이나 응급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의료기기를 수입할 때 국민건강 보호차원에서 당국의 제조·수입허가 및 신고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 유통기한 지난 원료로 초콜릿 제조…위생법 위반 24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전국 초콜릿류 및 캔디류 제조업체 122곳을 점검한 결과 2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다...
  • 14년 개학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철 대비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학 전에 '13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를 실시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14일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의약품
    안전성 문제로 해외 금지 6개 성분 사용 100여개 의약품 국내 유통
    안전성 문제로 주요 선진국에서 팔리지 않는 약물 100여개 품목이 국내 유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품들은 부작용 위험이 크거나, 위험성이 낮더라도 다른 대체 치료제가 있어 안전성 논란을 무릅쓰고 사용할 실익이 적다는 이유로 미국 등 주요 7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중 1곳 이상을 포함해 5개국 이상에서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