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본부세관은 1일 베트남 국적 남성 2명과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 3명을 외국환거래법 위반(무등록 외국환업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테더 등 가상자산을 활용해 불법 송금과 영수 대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된 거래 규모는 7만8489회, 금액으로는 약 92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 “스테이블코인, 통화정책 효율성 저해… 별도 규제 필요”
한국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이 지급 수단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될 경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파 경로를 약화시키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별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목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은 21일 열린 '2024년도 지급결제보고서' 기자간담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