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항
    한국 수출, 회복 모멘텀 약화 우려
    지난달 우리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쳐 10월(7.2%)과 비교할 때 크게 저조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도 10월 21억9천만달러에서 11월 20억4천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에 회복세가 견조하지 못해 외부적 이벤트에 따라 수출 성적이 들쭉날쭉하고, 최근에는 신흥국 경기회복 둔화가 국내 수출의 발목을 붙잡으면서 당분간 유의미한 수출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우려..
  • 원화·유가 상승, 엔화 하락…한국 수출 3중고
    원화가치와 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수출경쟁국인 일본의 엔화가치까지 하락하며 우리나라 경제성장 주요동력인 수출에 차질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버냉키 쇼크' 이후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는 2.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경상수지 흑자
    '수출' 경제성장 기여도 큰 폭으로 하락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이 51.0%로 전년 대비 21.8%p 하락했다. 이는 수출단가 하락이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9일 발표한 '2012년 수출, 우리 경제에 얼마나 기여했나?'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은 2010년 62.2%, 2011년 72.8%에서 지난해 51.%로 크게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