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근 목사, 삼일교회서 첫 주일 설교
    송태근 목사, 삼일교회서 첫 주일 설교‥"복음만 드러내자"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서 7월 1일 첫 주일예배 설교를 전하며, 2년 동안 공석이었던 삼일교회 5대 담임목사로 '교회 회복'에 들어갔다. 이날 송 목사는 예수가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기적 사건을 담은 ‘가나의 혼인잔치’ 를 성경본문으로 택했다...
  • 송태근 목사 “비전 강요 않고 함께 호흡할 것”
    송태근 목사 “비전 강요 않고 함께 호흡할 것”
    송태근 목사가 지난 19년 동안 목회했던 강남교회를 떠난다. 그리고 다음 달 1일 삼일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새 사역을 시작한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다. 그렇게 한 목회자의 청빙은 홍역을 앓았다. 그래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때로 열병은 비와 같아서, 그것이 지나면 몸과 마음이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일종의 ‘통과의례’랄까. 왠지 더 성숙해 보인 송 목사와, 25일 서울 노량진 강남교회 목양..
  •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
    송태근 목사 “하나님의 뜻은 쉽게 말할 수 없다”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을 인하여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행 20:37~38)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의 마지막 설교 본문이다. 제목은 ‘바울의 작별’. 송 목사는 17일 주일예배 설교를 끝으로 지난 19년간 시무했던 강남교회를 떠났다. 그리고 다음 달 1일 삼일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새 출발한다. 그의 나이 58세, ..
  •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
    고별 설교한 송태근 목사, "내 이름 석자 잊어달라"
    17일 서울 노량진에 소재한 강남교회 3부 예배(오전 11시). 교인들이 빼곡히 들어앉아 예배 본당에는 자리가 없었다. 예배당 문 밖으로 나가봐도 상황은 마찬가지. 앉을 자리를 찾으려 하자 간이 의자에 걸터앉은 한 교인이 말했다. “자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