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육청, "자사고 교육부 시정명령 불응"
    서울시교육청이 자사고 취소에 대한 교육부의 시정명령 불응 방침을 밝혔다. 이근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3일 "교육부와 우리와의 법적 해석 내용이 다르다"며 "법 위반 내용이 없기 때문에 교육부의 시정명령에 응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시교육청은 경희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 이대부속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 6개 자율형사립고를 지..
  • 내년 서울 초.중.고도 9시 등교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의 동교시간이 내년 새학기부터 9시로 늦춰지는 방안을 추진한다. 9시 등교제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본격 도입방침을 밝히면서 힘을 얻는 모양새다...
  • 서울시교육청 현장중시 조직개편 나서
    서울시교육청이 현장 일선을 중심으로한 조직개편에 나선다. 본청의 조직이 축소되는 대신 교육지원청과 학교 행정실 규모를 늘려 현장 인력을 늘린 구조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2월1일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며, 다음달 중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조직개편안을 확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학교의 업무를 줄여주기 위해 본청 조직을 축소하고 인력을 감축하는 대신 교육지원청의 조직을..
  •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규제 법개정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입학전형과 전학시기 등 기존 학교장이 보유한 권한을 교육감 권한으로 바꾸는 법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 교육청의 이 같은 계획은 관련 규정 강화를 통해 지역 인재들의 자사고 쏠림 사태를 막는 동시에 일반고 출신 우수 학생들의 무분별한 자사고 전학에도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 기도하는 학생..오늘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200자 뉴스] 오늘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고등학생 132만명 응시
    고1-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치러진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된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2000개교의 132만명 학생들이 응시한다. 현재 수능 체제와 달리 수능응시시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하는 현재 1학년은 국어·수학·영어영역은 단일유형 응시한다...
  • 교과부, 서울 학생인권조례 '무효 소송' 제기
    서울시교육청이 동성애와 임신·출산에 따른 차별 금지, 교내 집회의 자유, 양심과 종교의 자유보장 등의 내용으로 논란을 거듭해 온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26일 공포한 것과 관련 교육과학기술부가 제동을 걸었다...
  • 폭력학생 강제전학, 피해 학생 접촉 없도록...
    서울시가 학교 폭력의 가해 학생을 전학 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대책자치위원회'에서 가해 학생에 대한 전학 조치 요구시 부모 동의 없이 30일 이내에 강제전학을 하게 하는 방안을 교과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
  • “왜 미션스쿨이 종교 강요하는 것처럼…” 질문에 묵묵부답
    서울시 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8일 오후 서울 방배동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조례 제정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금권선거 사범 중 죄질이 가장 중하다’며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해 실질심사를 앞둔 곽노현 교육감이 공약으로 추진중인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적절한지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