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남노회 제 78회 정기노회 분립 투표
    ‘명성교회 사태’ 서울동남노회 분립안 부결
    예장 통합 서울동남노회 제78회 정기노회가 12일 경기도 하남 미래를여는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표결에 부쳐진 ‘노회 분립안’이 최종 부결됐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노회원 수는 모두 234명(목사 176명 장로 58명)으로 이들 중 분립안 찬성이 125명, 반대가 109명이었다. 찬성표가 더 많았지만, 노회를 분립하려면 재석 인원의 3분의 2가 여기에 찬성해야 한다. 이날 노회에는 전체 회원 ..
  • 예장통합 제104회기 정기총회 둘째 날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 보고의 시간 잠시 증경총회장 자격으로 나서서 발언하고 있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모습. 그는 인사말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교단이 명성교회를 품어달라고 요청했다.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총회 나가라? 갈 데가 없다"
    한국교회를 넘어 한국사회가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는 명성교회 문제가 예장통합 제104회기 정기총회 둘째 날 일정 가운데 다뤄졌다. 이날 오후 회무에서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 보고가 이뤄진 가운데, 위원회가 제출한 "명성교회 수습안"이 가결됐다. 수습안은 다음과 같다...
  •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서울동남노회는 명성교회 비자금 조성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달라"
    명성교회의 800억 원 비자금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이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회관 앞에서 26일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명성교회 평신도 연합회(대표 정태윤 안수집사)가 주최했다. 이들은 “명성교회는 약 800억 원의 불법 비자금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법 비자금 문제에 대해 명성교회 당회와 노회가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들은 “작년 10월 9일 MBC P..
  • 명성교회 세습 철회 기자회견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30일 오전 10시 ‘명성교회 세습철회 촉구 기자회견’올림픽파크텔 개최했다. 오전 10시 반 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동남노회 제74회 정기노회가 열리기 전,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서울동남노회의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외쳤다. 이헌주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방인성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실행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곧바..
  • 서울동남노회 정상화 위원들
    세상 권력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시골목사들
    경기도 광주지역 시골교회 목사들이 속한 ,서울동남노회재판국(국장 남상욱 목사)이 이들에게 재명출교판결을 내렸다. 목사에게 '출교'는 사형선고 같은 중형이다. 그러나 상회인 총회재판국은 '교단헌법을 준수하려는 과정..
  • 마음을 비우는 대신 노회회의 자리를 비우고, 현장을 이탈한 명성총대 흔적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정족수 미달로 개회 무산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최기학 목사) 서울동남노회 제74회 정기노회가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있을 예정이었지만, 정족수 미달로 연기됐다. 지난해 10월 24일 제73회 정기노회 때 노회장이었던 고대근 목사 인도로, 개회예배 설교는 전총회장이며 1대 노회장인 김창인 목사가 사도행전 9장31절을 본문으로 “건강한 노회(교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성찬은 고대근 전 노회장이 집례 했다...
  • 태봉교회 당회원 일동
    담임목사 면직·출교 판결에 대한 태봉교회 당회성명서
    목사의 임직은 하나님 앞에서 그 소명을 확인하고,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목사의 직무를 맡기는 노회장 주관하의 임직예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임직의 모든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함은 물론이요 임직예식을 통해서는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그 권위와 정당성이 부여 되는 것입니다...
  • 백주년기념관 앞에서 명성교회 세습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세반연 관계자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서울동남노회 선거무효 판결 환영"
    세반연은 "서울동남노회 규칙 제8조에 '임원 중 회장은 목사 부회장이 승계를 하도록 하고'라고 똑똑히 적혀 있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명성교회 측은 세습에 비협조적인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 승계를 물리적으로 방해하여 노회를 파행시켰고..
  • 원래 부노회장에서 노회장으로 자동승계 예정이던 김수원 목사가 자신에 대한 불신임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는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갖고 있었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선거는 무효"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부자 목사의 목회직 승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던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선거와 관련, 13일 총회재판국이 "선거는 무효"라며 김수원 목사가 제기한 '선거무효 소송'에서 김 목사의 손을 들어줬다...
  • 왼쪽부터 최규희 목사(광야교회 부목사, 비대위 서기, 김수원 목사 변호인)와 비대위원장 김수원 목사, 이용혁 목사(작은교회, 전 서울동남노회 서기, 현 비대위 부위원장).
    서울동남노회 비대위 기자회견 "팩트 체크 필요했다"
    예장통합 총회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수원 목사, 이하 비대위)가 2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회 파행에 대한 쟁점별 사안을 조목조목 따지고 제기한 '선거 무효 소송'이 올바르게 판결될 것을 요청했다. 비대위원장 김수원 목사(전 서울동남노회 부노회장)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