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종단
    비정규직 근로자 여전히 32%...변화없어
    근로자 10명중 3명은 여전히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601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1000명(1.7%) 증가했다. 정규직 근로자는 지난해 1248만6000명에서 올해 1278만7000명으로 30만1000명(2.4%) 증가했고 전체 임금 근로자는 1839..
  • 감신대 대자보
    '갑의 횡포?' 감신대, 교원소청한 비정규직 교수에 '표적' 조사 논란
    지난달 26일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에 총학생회 이름으로 대자보가 하나 붙었다. 비정년계열-정규직 교수 전환 심사에 부당함을 느껴 교원 소청을 진행 중인 교양영어를 가르치는 비정규직 A교수에게 학교가 8년치 '외부 출강 및 외부 연구' 보고서 제출을 요구한 것에 대한 부당성을 항의한 글이었다...
  • 3대 종단
    3대 종단 "통신 비정규직 파업 문제 해결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와 대한불교조계종노동위원회 및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가 12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 옆 20m 높이의 광고탑 앞에서 3대 종교 연합 문화제 열며, 통신 비정규직 파업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 출근
    한국 정규직 해고는 OECD 회원국 평균보다 '쉽다'
    한국의 정규직 고용보호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정규직의 일반해고·정리해고에 대한 고용보호 지수는 2.17였다. 이는 34개 회원국 평균치인 2.29를 0.12포인트 밑도는 수치다. 항목별로는 정규직의 정리해고 규제 수준은 한국이 1.88로 OECD 평균(2.91)보다 1.03포인트 낮았다. ..
  • 돈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 격차, 두 배 가까이 벌어져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 격차가 두 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처음으로 600만명을 돌파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임금근로자 월평균 명목임금은 223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218만1000원)보다 5만원(2.3%) 증가했다...
  • 정규직 전환 때 비정규직 근무기간도 '인정'
    정부가 정규직 전환 대상이 되는 비정규직의 판단 기준과 전환시 비정규직 근무기간을 합산토록 하는 가이드 라인(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지침) 초안을 마련했다. 31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가이드라인에서 정규직 전환 대상이 되는 비정규직의 판단 기준을 '연중 계속되는 업무로서 과거 2년 이상 계속돼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로 정했다. 다만 '정규..
  • '고용률 늘리기'에 시간제 근로자수 사상 최대
    22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의 증가세가 가장 가파르게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평균 월급이 22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주당 36시간 미만을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는 191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만9000명(9.1%) 늘었다. 증가율은 전년(3.3%)과 비교하면..
  • 비정규직 임금 올라도 정규직과 간극은 더 컸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이 올랐지만 근로시간은 줄어 정규직과의 월 임금 간극이 더 커졌다는 조사가 나왔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만1,663개 표본사업체 소속 근로자 82만여명의 지난해 6월 급여를 대상으로 근로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 임금총액은 140만4000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