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이 민족을 회개시키는 쟁기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 날이 속히 오기를 고대합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가꾼 포도나무 그늘, 무화과나무 아래 편히 앉아 쉬는 날을 약속대로 속히 허락하옵소서. 다시는 전쟁이 없고,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해방을 누리는, 평화의 동산에서 사랑을 나누게 되는 세계를 사모합니다...
  • 민족화해
    "임 모 병장의 총기난사, 근본원인 '분단'에 있다"
    "평화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신 주님! 우리는 64년 전 이 땅위에서 벌어졌던 비통했던 형제와의 싸움을 기억합니다. 서로에게 총과 칼을 겨누며 미워하고 죽이기를 서슴지 않던 지난 날 이래로 이 땅의 온전한 평화는 지금까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오 일치의 주님, 대립과 분열로 깨어져 피로 물들었던 이 땅을 다시 회복시켜 주사 화해와 평화의 옥토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