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야섭
    [목회칼럼] 소금과 같이, 촛불과 같이
    저는 올해 여든넷입니다. 이제 주님이 부르시면 갈 준비를 하고 바로 떠나야 할 준비를 해야 할 나이입니다. 눈도 침침해지고 귀도 잘 들리지도 않고 몸은 이곳저곳에서 탈이 나 병원에 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겉 사람은 날로 후패하게 된다."는 성경 말씀이 참으로 맞다 생각합니다. 제 나이에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찬송을 부르며 하늘나라를 바라보아야 할 터인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