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랄 인증 라벨
    "할랄식품 육성사업은 '속빈강정'…전면 재검토해야"
    정부가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분야의 주요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할랄식품사업’이 결국 성과 부풀리기에다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계획으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달 2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올해 초 업무현황 보고에서 ‘할랄 생산기반 및 인증 지원 확대’ 등을 통해,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