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정부 바이오 R&D 예산 2조여원
    정부는 내년도 바이오 연구개발(R&D)예산으로 지난해보다 9.8% 증가한 2조1362억원을 투입한다. 고령화 대비 예산과 대형재난·재해 등에 따른 연구 예산등이 주요 투자액이 확대됐다. 1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정부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고령친화 제품과 기후 변화에 따른 신종 감염 질환 진단·치료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했다. 정부는 만성병·감염병 진단·치료 기술개발에 지난해(..
  • 정부, 휴대폰 불법보조금 지급 이통사 경고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일 저녁부터 새벽 사이 발생한 휴대폰 불법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이통3사 관계자를 불러 강력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휴대폰 공시 지원금(보조금) 상한선 위반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일부 판매점에서 지난 1일 저녁 공시 지원금(보조금)을 초과해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페이백(휴대폰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한 뒤 소..
  • 최양희
    최양희 장관 "단통법, 기업 이익 위해 이용되면 특단의 대책 검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가계 통신비 증가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이통사와 제조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최양희 장관은 17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이통3사·제조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단통법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이통사와 제조사들이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
  • 최원식 의원 "미래부, 사이버 망명 추세에 대책세워야"
    사정기관의 모바일 메신저 검열 강화 방침 이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로 이동하는 일명 '사이버 망명'에 정부가 안일하게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8일 검찰의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엄정 대응'발표 이후 사이버 망명이 계속되고 있는데 반해, 창조경제의 중심인 ICT산업을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
  • 한산한 용산전자상가
    단통법 일주일...바뀌는 휴대폰 거래 형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후 기기변경·중고폰 가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에 크게 떨어지는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신규·번호이동 가입자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단통법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이통3사의 이통서비스 가입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이통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 저렴한 요금 힘입어..알뜰폰 가입자 4백만 돌파
    저렴한 요금에 힘입어 알뜰폰의 가입자 증가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단통법'과 기존 통신사들 요금에 대한 부담 속에 알뜰폰이 대안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 수가 41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가 출범한 지난해 3월 말(155만명)과 비교해 1년 6개월 만에 2.7배 늘어난 것으로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5600만명..
  • 스마트 공장, 중소제조업체 시범 구축..1만여개 만든다
    정부가 시화공단 내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보급형 스마트 팩토리' 시범 구축사업을 선보인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으로 경기도 시화공단 내 중소형 주조공장 ㈜상문에서 스마트 팩토리 시범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이동통신 3사
    통신요금 낮아진다..mVoIP 전면 허용
    정부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신요금 개편에 나섰다. 가입비와 유심비가 인하되로 선택형 LTE요금제가 출시도니다. mVoIP 제공 대상과 데이터 제공량이 확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경감 방안에 따르면 이동전화 가입비의 단계적 폐지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올 8~9월중 이동전화 가입비가 전년대비 50%..
  • 알뜰폰 알뜰요금제 쏟아진다
    정부가 통신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알뜰폰회사를 이용한 알뜰요금제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알뜰요금제가 보편화되면 1인당 통신요금이 연평균 10만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미래부는 기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알뜰폰 활성화 방안과 대기업 계열 이통 3사의 알뜰폰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 5G,사물인터넷 ICT 유럽과 공동 개발 추진
    한국과 유럽연합이 5G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ICT) 공동개발에 나선다. 예정대로면 오는 2020년 성과를 보게 된다. 16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네일리 크로즈 EU 부위원장 겸 정보통신담당 집행위원은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5G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 한동대 장순흥
    한동대 장순흥 총장,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수상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과학자로서 최고의 영예를 상징하는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을 제47회 과학의 날과 제59회 정보 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받았다. 이 기념식은 21일 오전 11시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년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에 즈음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술 발전..
  •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디지털 세대化' 가속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의 열명 중 아홉명이 카카오톡으로 대표되는 '실시간메세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60대의 사용율이 급증해 이같은 수치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27일 내놓은 '2013년 정보문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들의 실시간 메시지서비스 이용률은 전년의 75.5%에서 지난해 90.2%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