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 뉴시스
    트럼프 “먼나라 분쟁 해결 미군 책무 아냐”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주 소재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그는 "우리는 미군의 임무가 외국을 재건하는 게 아니라 외국의 적으로부터 우리나라를 강하게 보호하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원칙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국(MDA)의 제임스 시링 국장
    美, 2020년까지 北 'ICBM' 위협 방어 가능”
    미국 군 당국은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 시험 성공으로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적어도 2020년까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국(MDA)의 제임스 시링 국장은 31일(이하 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 요격 시험 성공의 의미를 이같이 강조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
    美군사적 5대 과제, 중국·러시아·북한·이란· IS…IS는 공세 더욱 강화
    미국이 중국과 북한, 러시아, 이란, 이슬람국가(IS) 등을 "미국이 직면한 안전보장상 5대 과제"과 맞물린 국가 혹은 단체라고 지적했다. 특히 IS에 대해서는 더욱 공습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년 관련 예산 증액도 추진 중에 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 이코노믹 클럽에서 2017회계연도 미국 국방예산안에 대한 강연을 통해 ▶태평양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
  • 미군 연합군 시리아 이라크 이슬람국가 IS
    미군 등 연합군, 전방위에서 IS 압박…시리아 이라크 아프간 리비아 등
    미군 등 연합군의 이슬람국가(IS)를 향한 공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시리아와 이라크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에서도 전선을 형성하고, IS를 압박하고 있다. 뉴욕타임즈(NYT)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최근 3주 동안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IS에 대항해 10여 건의 군사작전을 시도했고, 그 결과 약 100여 명 가까운 IS대원들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주둔 미군 지휘관들의 말을..
  • 우주선
    미군의 IS 현금보관소 폭격에 IS대원들 월급 절반으로 삭감
    미군 등 연합군의 현금저장소 공습의 여파일까,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의 월급이 50% 삭감됐다는 소식이다. 최근 외부로 유출된 IS문건을 美의회조사서비스(CRS)가 분석한 결과, IS 대원들의 월급이 이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 미군 "이슬람과 전쟁중" 강의 중단 지시…합참의장 "용납될 수 없는 내용"
    미군의 장교 교육과정에 '미국은 이슬람과 전쟁 중'이라는 강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미 합참이 이를 중단하도록 지시하는 등 합참의장이 직접에 진화에 나섰다. 논란의 강의는 미 버지니아 노폭의 합동참모본부 대학(JFSC) 교육과정을 밟던 한 장교가 지난달 한 강좌 내용을 문제삼아 합참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알려졌다...
  • 10대女 성폭행 미군 구속영장 발부
    10대 여학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도강간)를 받고 있는 미군 제2사단 소속 K(21) 이병에게 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 수해복구 지원 나선 미2사단
    29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미군병사들과 카투사 장병들이 인도에 쌓인 진흙을 퍼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