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트윗
    '從北 피습' 리퍼트 미국대사 "함께 갑시다"
    5일 오전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로부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트위터로 남긴 글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4시 34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있고 상태가 굉장히 좋다"고 수술 결과를 전하고 "로빈과 세준이, 그릭스비와 저는 (한국 국민들의) 지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 15.3.5 정의화 의장 - 미국 베이너 하원의장 면담
    정의화 의장, 美하원의장에 "한미동맹 발전위해 노력할 것"
    미국을 방문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과 관련해 미 의회지도자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한미동맹의 굳건한 발전을 다짐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정 의장 이날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에드 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에게 보낸 친전을 통해 "어제 만남이 끝난 뒤 서울에서 리퍼트 대사가 피습 당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 같은 테러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는..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개신교계, 일제히 리퍼트 미국대사에 행한 '테러 행위 규탄'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5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반미 성향의 좌파 인사로부터 흉기로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해 개신교 주요 연합단체들이 일제히 논평과 성명을 내고 하나 같이 '테러 행위를 규탄'하고 리퍼트 대사의 캐유를 기원했다.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는 이날 논평을 통해 "폭력적 의사표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리퍼트 주한 미대사의..
  • 한기총 간판
    한기총, "미국대사 피습은 명백한 '반인륜적 테러' 행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에 대해 성명서을 내고 "반인륜적 테러 행위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히고, 대한민국 정부의 신속·정확한 조사와 조치를 촉구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에 대해 성명서을 내고 "반인륜적 테러 행위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히고, 대한민국 정부의 신속·..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로고
    NCCK,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조속한 쾌유 기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에 대해 "폭력적 의사표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교계에서 가장 먼저 입장을 표명했다. NCCK는 인라 논평을 통해 "리퍼트 주한 미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NCCK는 또 "이일로 인해 한·미간의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美대사 피습은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결코 용납못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은 주한미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중동 4개국 순방차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리퍼트 대사의 피습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말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리퍼트 미국대사 조찬모임서 테러당해…얼굴 다쳐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중 한 문화단체의 대표로부터 테러를 당해 얼굴에 큰 부상을 당했다.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문화운동 단체인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55)씨가 강의를 준비중인 리퍼트 미국 대사를 밀어 눕히고 흉기로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했다. 목격자들은 리퍼트 대사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있던 김씨가 갑자기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