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건강이 양호하며 한미동맹 또한 견고 함을 전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트위터

[기독일보] 5일 오전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로부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트위터로 남긴 글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4시 34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있고 상태가 굉장히 좋다"고 수술 결과를 전하고 "로빈과 세준이, 그릭스비와 저는 (한국 국민들의) 지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미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가 언급한 로빈은 그의 부인이며 세준은 지난 1월 서울에서 태어난 첫 아들, 그릭스비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 이름이다.

리퍼트 대사는 특히 "같이 갑시다!"라는 '한글' 인사로 글을 마무리하면서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확인했다.

이 같은 리퍼트 대사의 말에, 누리꾼들은 "감사합니다. 대사님 쾌유하세요",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한미혈맹은 영원합니다", "소수의 극단주의자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대사님께 테러를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당신을 좋아합니다" 등의 댓글로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건이 동맹국에 주재하는 미국 대사가 테러를 당한 첫 사례인 만큼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파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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