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우려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기독교, 천도교, 불교가 함께 일본 제국주의에 맞섰다”면서 “독립국과 자주민을 선언하며, 같은 해 4월 11일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으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 탈북민 강제 북송, 안보 무력화 등 이미 헌법 수호 의지 상실해"
‘탄핵에 대한 반성적 고찰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서울대 트루스 포럼이 주최한 이 세미나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됐다. 탄핵 인사이드의 저자 채명성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자신의 책 탄핵 인사이드를 통해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기획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북한이 박근혜 탄핵을 무엇보다 원했다’며 근거를 제시했다...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 성장, 마치 마차가 말을 끄는 격"
서울대 트루스 포럼은 22일 오후 6시 반 서울대 기숙사 900동에서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해’란 제목의 강연을 전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여러 부분을 비판했다. 먼저 그는 “2019년 2월 한·중 환경장관 회담에서 미세 먼지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저자세를 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당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미세 먼지 문제는 정치의 문.. [샬롬나비 논평] 전술핵 재배치와 자체 핵무장 옵션 포기 선언은 우리 안보를 자승자박하는 어리석은 일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7일(현지 시각)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서 "(전임) 대통령들과 정부가 25년간 북한과 대화하면서 합의했고 막대한 돈을 지급했지만 효과는 없었다"면서 "합의는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훼손돼 미국의 협상가들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유감이다... [샬롬나비 논평] 유화적 대북정책 거두고 대칭적 안보능력에 기반한 상호적 대북정책으로 전환하라
문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즉각 개성 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를 시도하려고 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7월 28일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4호 2차 발사개발로 응답했다. 지난 8월 9일 미국정보기관이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접한 트럼프 미대통령의.. "文정부, 교육정책 수립할 때 기독교계 요구에 귀 기울여야"
새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기대도 크지만, 그만큼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 특히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오락가락하는 교육정책 때문에 새 정부의 행보에 그만큼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민심을 반영,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등이 최근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란 주제로 평가회를 개최했다... "새 정부는 기독교의 통일역량 발휘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관심 보여야"
송원근 교수는 교회가 통일 한반도가 세워지는 일에 방관자가 될 수 없다고 보고, "기독교의 정신 안에는 동족 사랑을 통한 민족교회로서의 자기 정체성이 있고, 한반도에 세워진 기독교는 분단 민족회복에 대한 영적 부담감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달라진 체제를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체제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체제 통합의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기독교의 복음 안에는 체제.. NCCK, 문재인 정부에 "장애인정책 발전 위한 정책건의서" 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 황필규 목사)는 1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새 정부의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보내 문재인 정부에 장애인 정책을 제안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문재인 정부의 장관 후보자 합당한가?
다수자의 인권은 중요하지 않고, 소수자의 인권을 중시하는 것이 인권의 본질로 본다면, ‘인권’이란 지독하게 편향된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진 인사가 문재인 정부가 법무부장관으로 지명한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의 생각이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임종헌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한 달 동안 개혁과 소통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그러나 "초기 어느 정부나 인기는 높고, 새 정부 출범 초기 허니문 기간에는 역대 어느 대통령이나 인기가 상한가였지만, 대통령의 인기는 한계가 있다"면서 "시간이 갈 수록 인기는 사그러들 것"이라 했다... 청와대, ‘국민인수위원회’ 24일 공식 출범
청와대는 24일 국민들이 정권을 인수하는 ‘국민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로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되어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위원회로,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여 새 정부의 국정방향에 수렴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文대통령, 법무차관 이금로·대검차장 봉욱·靑법무비서관 김형연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금로(51·사법연수원 20기) 인천지검장을 임명했다. 또 대검 차장에는 봉욱봉욱(51·19기) 서울동부지검장을,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엔 김형연(51·연수원 29기) 전 서울고법 판사를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런 내용의 법무부·검찰 및 청와대 인선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