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하면서, 문 전 대통령이 딸 다혜 씨 부부에게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자금 지원 계획을 직접 전달했다는 내용을 공소장에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딸 부부의 관계가 악화된 2016년 2월경,.. 문다혜, 뇌물수수 피의자 입건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 시민단체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문다혜씨를 피고발인으로 지목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고발장에는 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과정과, 가족이 함께 태국으로 이주한 정황 등을 근거로 문 전 대통령과 문다혜씨 사이에 뇌물수수 관계가 성립한다는 주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문다혜 씨에 징역 1년 구형…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
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높고, 음주운전으로 인해 대인·대물 피해를 동반한 교통사고를 유발했다"며 "불법 숙박업 운영을 통해 5년간 3곳에서 약 1억 3600만 원의 수익을 얻은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음주운전 및 불법 숙박업 혐의로 기소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추혜윤)는 5일 문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문 씨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점, 미신고 숙박업 운영 기간이 장기적이며 그로 인한 수익이 상당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 경찰 수사 마무리… 이번 주 검찰 송치 예정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찰청이 사건을 이번 주 내에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8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리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청장 “문다혜씨 음주운전 사건 압색은 정당 절차”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위험운전치상 혐의에 대한 엄격한 법리 판단을 위해 압수수색이 필요한 절차였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개인 간 합의에 의해 국가 형벌권이 좌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아주 일반적인 절차대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청 “문다혜씨 음주운전 사건 압수수색은 통상적 수사”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음주운전 등 중과실 교통사고는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상해 여부를 적극적으로 판단한다"면서 "다른 교통사고 수사와 비교했을 때 과도하지 않은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조사… “진단서 아직”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 씨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하여 택시 기사 피해자를 지난 9일 조사했다. 경찰청은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의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현재 피해 택시기사가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진단서를 제출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文 전 대통령 딸 음주운전에 與 “父 발언과 모순... 위선”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입건 사실이 알려지자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추모의 달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과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음주운전을 '살인행위'로 규정했던 점을 들어 도덕성 문제를 지적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수사, 다음 달 재개 전망
전주지검이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 수사를 다음 달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30일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주거지와 제주도 별장 등에서 압수한 물품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