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외교부 "北, 주민 민생 도외시하고 재원 탕진… 추가 독자제재 검토"
    외교부가 3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등 잇따른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북한이 주민들의 민생과 인권을 도외시한 채 핵·미사일 개발에 막대한 재원을 탕진하고 있는 점을 규탄한다"고 전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특히 우리의 국가 애도 기간 중에 감행되고 있는 이러한 반인도적인 도발에 대해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 비행대들의 화력 타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北, 동·서해 해상완충구역으로 250여발 포병사격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이 동·서해상으로 250여 발의 포병사격을 실시하는 것을 관측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10시경부터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 발의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또 오후 11시경부터는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 발의 포병사격을 진행했다...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4일(현지시간) 국무부 앞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마치고 특파원들을 만나는 모습. ⓒ뉴시스
    美대북특별대표 “北 태양절 도발 우려… 핵실험일 수도”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 태양절과 연계된 추가 도발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핵실험일 가능성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6일(현지시간) 텔레브리핑에서 "오는 4월15일 (태양절) 기념일과 관련해 우려한다"라며 "북한이 또 다른 도발적인 행동을 하고자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조성돈 교수
    “예수님이 목숨 걸고 안식일에 관해 하시고자 했던 말씀은…”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가 최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안식일의 의미(3): 예수와 안식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예수님에게 안식일은 늘 논쟁의 초점이었다. 복음서에 안식일이 등장할 때마다 예수님과 충돌이 일어난다”고 했다...
  • 美, 북한 핵실험 강행시 '도발'로 간주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에 이어 핵실험 준비까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에 이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도발행위'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로켓 발사를 실행에 옮길 경우, 이는 도발이자 국제의무 위반"이라면서 "추가적인 지하 핵실험도 도발 행위"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