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정문
    수능 2주, 논술·면접 한달도 안 남았는데
    12월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이후 논술·면접·실기 등 대학별고사가 줄줄이 예정돼있지만 서울 신촌, 충남 천안아산 등 대학가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대학들이 비상에 걸렸다...
  • 윤관석 "대학입학금 학교마다 천차만별"
    대학교 입학금이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며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은 3일 교육부로부터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의 올해 대학별 입학전형료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광주가톨릭대학교과 광주교원대학교는 입학금이 아예 없었으며 고려대학교는 입학금이 103만원으로 전국 대학교 중 가..
  • "산업현장에 대학교육이 도움되도록 해야"
    산업계 인사들은 대학의 교육과정에 대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내용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14일, 교육부는 경제 5단체 협조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자반도체 분야의 일부 과목은 강의 수준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낮고 실제 현장의 필요와는 거리가 먼 내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 정원자율감축 수도권 3.8%, 지방 8.4% 최종집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특성화 사업인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신청 접수 결과'를 보면 전국 160개 대학에서 989개 사업단이 신청한 것으로 7일 집계됐다. 지방은 126개 대학 중 106개 대학에서 659개 사업단을, 수도권은 69개 대학 중 54개 대학에서 330개 사업단을 신청했다...
  • 대학 재단에 '재산처분권' 주는 법안 나와
    학생 수 감소 추세에 맞춰 대학의 정원을 감축하기 위한 대학 구조조정 법안이 2일 국회에 제출됐다. 대학의 양적 규모는 축소하되 대학의 자율적인 구조개혁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지만, 야당과 시민단체는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대학 평가 및 구조개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대학 등록금 겨우 1만7천원만 인하..연세대 등록금 제일 비싸
    대학교 등록금에 대한 정부의 압박과 '반값등록금'에 대한 요구로 상당수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상률을 낮췄지만 인하하는데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과 함께 2014년 대학의 등록금 현황 등 6개 항목을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석 대상 학교는 4년제 일반대 175개교로, 공시 항목은 등록금현황, 교원강의담당현황, 성적평..
  • 우체국, 7월부터 대학내 우체국 구조조정
    지속적인 적자를 줄이기 위해 우편창구 및 운송망 감축안을 발표한 우체국이 대학 우체국 조정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전국 대학내 우체국을 우편취급국으로 변경하는 '대학 구내 우체국 합리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전국 101개 대학 내 우체국을 대상으로 먼저 적용한다...
  • 구직자 75.9%, “대학 취업률 신뢰 안해”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구직자 664명을 대상으로 ‘대학 취업률 신뢰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대학들의 취업률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전체 75.9%를 차지했다. ‘신뢰한다’는 24.1에 그쳤다...
  • 종교계大 충원율 저조ㆍ고대 기부금 1위(종합)
    대학들의 올해 신입ㆍ재학생 충원율과 장학금 비율 등이 지난해 보다 조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5일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194개 4년제 일반대학의 현황을 나타내는 35개 항목을 공시한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