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 나들이
    올 추석 '대체휴일제' 첫 적용…9월10일 '쉰다'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인 다음달 추석연휴는 지난해 국무회의를 통과한 '대체휴일제'의 첫 적용을 받아 10일이 휴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최장 토요일을 포함해 5일을 쉬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10월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올해 추석에 처음 적용된다며 추석 전날인 9월7일이 일요일과 겹쳐 연휴 이후 첫 번째 비공휴일인 10일이 대체공휴일..
  •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세종시 이전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 원칙에 합의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안행위 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당정은 또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대체휴일제와 관련, 설·추석에 이어 어린이날에도 대체..
  • '대체휴일제' 도입되면 민간기업도 적용
    안전행정부는 내년 도입을 추진 중인 대체휴일제가 공공부문뿐 아니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금융기관 등 민간부문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윤종진 윤리복무관은 이날 가진 설명회에서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대체휴일제를 도입하면 민간부문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 등에 이 규정을 준용해 대체휴일제를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