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인 명단 고의 누락’ 혐의 신천지 대구 간부 2명 구속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간부들이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교인 명단을 고의로 누락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7일 이곳 간부 2명을 감염병예방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해당 지파 소속 간부 4명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