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새소망교회 김성민 목사
    [김성민 칼럼] 큰일 날 뻔한 산불
    지난 주일 예배 후 모든 성도들이 집으로 돌아 간 후 교회 옆에 있는 공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그 불은 별 것 아닌 것 같이 타다가 1시간 내에 보통 장비로 감당할 수 없는 불길로 번졌습니다. 같이 계시던 장로님과 발을 동동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불이 곳에서 야산 하나를 넘으면 우리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불 끄는 헬리콥터라도 보내주세요." 산에 불이..
  • 남가주새소망교회 김성민 목사
    [김성민 칼럼] 가져 갈 수 없는 무거운 짐
    며칠 전 자동차로 엘에이에서 오레곤으로 가기 위하여 분주히 준비를 했다. 10일 동안을 지내야 하기 때문에 옷이 몇 벌, 신발이 몇 켤레, 그리고 엘에이에서만 구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참기름과 그 외의 것들 또한 작은 공간에 최대한 채우기 위하여 모처럼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떠나는 날 아무리 생각을 해도 너무나 많아서 한 가지씩 포기하는 시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