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대통령
    무슬림 다수인 시리아 난민을 청교도에 비유한 오바마
    시리아 난민을 '필그림'(pilgrim·순례자)에 비유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난민은 무슬림이 다수지만 필그림은 청교도이기에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주례 라디오연설을 하면서 "메이플라워호 필그림들이 자국에서의 박해와 폭력을 피해 항해를 한 지 거의 4세기가 흘렀지만..
  • 오픈도어선교회
    "교회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마지막 희망"
    군인들, 군대 지도자들, 우유부단한 국제 지원단체.... 이들 중 누가 이라크와 시리아 기독교인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의 답은 이렇다. "우리는 IS에 절대 굴복하지 않는 바나바(Barnabe)와 보트로스(Boutros)와 같은 사제들, 그리고 난민들을 위해 자신의 교회를 기꺼이 개방하고 있는 사무엘(Samuel)과 같은 목사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들의 마지막 희..
  • 영국성공회 총회
    영국성공회 "정부는 5년 동안 난민 5만 명 수용하라" 촉구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지난달 초 영국 성공회 주교 84명은 "난민 정착을 돕는 일은 보호와 관용이란 영국 전통을 잇는 일"이라며 정부안인 5년 동안 2만 명 수용안 보다 더 많은 "5만 명을 수용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월드비전]_사진1_8일을 걸어 국경지대에 도착한 난민 아동
    유럽연합(EU)은 난민 아동을 보호하고 돌 볼 의무가 있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오는 14일 유럽연합(EU)의 긴급회의에 참가할 내무부 및 법무부 장관들에 난민 아동의 안전과 복지 보장에 대한 결의를 촉구 했다. 브뤼셀 월드비전 디렉터 데어드레 드 버카(Deirdre de Burca)는 “UN아동권리협약과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EU 국가에서 비준되었다. 해당 규약들은 만인에게 망명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있고 특히 난민..
  • 세례 받고 있는 모습 (포토 : 사진 출처 = 이스라엘 관광청)
    독일 망명 무슬림들, 세례 받고 기독교로 대거 개종
    독일로 망명하기를 원하는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대거 개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한 베를린 교회는 성도 수가 150명에서 600명으로 4배나 급성장 했는데, 대부분이 무슬림 개종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안젤리나 졸리
    "세계 난민문제 해결을 위한 리더십 절실하다"
    터키 해변에서 시체로 발견된 시리아 3살 꼬마 난민 쿠르디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허탈감과 분노에 휩싸인 가운데, 인도주의적인 영화배우로 잘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가 영국 '더 타임즈' 지에 7일 관련 기고문을 실었다...
  • 시리아 쿠르드 난민
    걸프만의 부자나라는 시리아 난민 '거부''
    세 살짜리 시리아 난민 아이가 터키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돼 난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관심이 커지면서 걸프 지역 산유 부국들에 대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다. 국제앰네스티가 지난해 12월 낸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2011년 3월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 6개 국가가 수용한 시리아 난민은 하나도 없었다. 특히 바레인, 카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