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항만에는 주로 대형선박이 입항한다. 보통 아파트 7층 높이의 이 대형선박은 자동차 6천여 대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다.
    국세수입 증가로 나라살림 ‘흑자 출발’
    올해 1월에는 정부가 본예산을 기준으로 예상한 총수입의 11.0%가 걷혔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국세수입은 지난해 10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가, 11월과 12월에 감소세를 보였으나, 3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4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동행기자단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尹정부 첫 예산안 나온다… 13년 만에 나라살림 감소
    윤석열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와 재정운용 기조를 가늠할 수 있는 첫 예산안이 이번 주 나온다. 새 정부는 최근 몇 년간 방만 재정으로 폭증한 나랏빚을 제어하겠다며 재정 기조를 '긴축 재정'으로 전환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구상이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형 재정준칙 도입방안을 발표하던 모습. ⓒ뉴시스
    나라살림, 7년 연속 적자… 국가채무 급증 ‘모르쇠’
    정부가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과 경기 회복을 위해 '나라 곳간'을 활짝 열면서 국가부채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은 재정 적자는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1인당 갚아야 할 나랏빚 또한 2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는 1985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41조6000억원(13.9%) 증가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71조2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112조원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국가부채 2000조 육박… 나라살림 적자 ‘역대 최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국채 발행 등이 늘면서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에 육박했다. 중앙·지방정부가 반드시 갚아야 할 국가채무는 846조9000억원까지 불어났으며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가늠할 수 있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11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TAX 국세환급 세금
    나라살림 적자 ‘역대 최대’ 56.6조1∼4월 국세 8.7조 덜 걷혀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 투입을 늘리면서 나라살림 적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00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7천억원 감소했다...
  • 정부
    재정적자, 상반기에만 43조6000억
    상반기 재정적자 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섰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앙정부 총수입은 186조4000억원, 총지출은 210조3000억원을 기록해 통합재정수지가 23조9000억원의 적자를 냈다. 또 통합재정수지에서 당장 쓸 수 없는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흑자분(19조7000억원)을 뺀 관리재정수지는 43조6000억원의 적자를..
  • 돈
    1분기 나라살림 적자가 무려 '26조원'
    1분기 나라살림이 26조원 가까운 적자를 냈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1분기 중 정부 총수입은 89조1000억원, 총지출은 105조3000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16조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또 통합재정수지에서 당장 쓸 수 없는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흑자분(9조6000억원)을 뺀 관리재정수지는 25조8000억원의 적자를 냈다.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