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성 목사
    [김해성 목사] 민족의 통일에 있어 중국동포들의 역할에 대하여
    미국에서 정치학 석사과정을 밟다가 재미동포의 소개로 유럽의 북한 대사관을 방문해 그들과 민족 문제를 놓고 이런저런 토론을 한 것이 포착되어 간첩죄로 기소된 유학생이 있습니다. 1985년 ‘구미유학생간첩단사건’으로 체포돼 대법원에서 사형 확정 판결을 받은 분입니다. 아무런 간첩 행위도 하지 않았는데 사형선고를 받은 사실은 외국과 인권운동가..
  • 김해성 목사
    “이주민, 올해 답답하고 가슴 아팠다고 전해라”
    MNTV는 "올해 이주민들은 나라 전체를 마비시켰던 메르스 사태 등 국가적 재난 속에서 또 한 번 뒤로 밀려나며 여전히 이방인임을 통감해야 했다"고 말하고, "평소에는 모두가 입을 모아 ‘다문화 사회’를 외치지만 정작 전염병이 발생하고 안전이 요구되는 절체절명의..
  • 김해성 목사
    김해성 목사 "타국인, 나그네를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해마다 두어 차례씩 스리랑카를 방문한다. 갈 때마다 대통령의 환대가 고맙기 그지없다. 예전 스리랑카를 방문했을 때 스리랑카 대통령실에서 코끼리 한 마리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데려올 방법이 막막하여 거절을 했다. 그로부터 몇 달 뒤 ‘새끼 낳을 처녀 코끼리 한 마리 구할 수 있나요..
  • 무료진료 고집 7년… ‘여호와 이레’로 지켰다
    2010년 한 해 동안 폐업한 의료기관은 의원급만 1559곳, 병원급까지 합치면 2000곳이 넘는다. 경영에 사활을 건 병·의원들도 문 닫는데, 무료진료에만 사활을 건 의료기관이 7년째 문을 활짝 열고서 환자들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