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목회는 선교적 사명을 가져야 하지만, 그것이 비그리스도인들 눈치 보기가 되어선 안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종종 비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이순신 장군은 지옥에 갔을까?, 착하게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등과 같은 난처할 만한 물음을 받습니다. 성도는 이런 질문을 피하기보다는 논리적인 언변과 따뜻한 억양으로 비그리스도인들에게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 그리스도인의 우울증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항상 기뻐합니다. 날마다 구원의 감격을 노래하며 천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성도의 특권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현대 사회는 우울증, 조울증, 불안, 자살 등과 같은 부정적 현상들이 만연합니다. 특히 한국 사회는 우울증과 자살의 비중이 세계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높습니다... 예배당이 클럽이 되는 것보다, 예배의 클럽화가 더 위험합니다
유럽의 많은 교회들이 매각이 되어 클럽이 되거나, 높은 교회 천장의 특징 때문에 서커스 연습장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합니다. 이를 두고 많은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걱정과 우려를 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에 어느 한 교회 건축물도 클럽이 되어 사람들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 내면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습니다. 해당 교회의 건물 매각에 대한 입장은 이렇습니다... [김요환 칼럼] 과연 탈종교 시대인가?
오늘날 탈종교화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종교성을 잃어간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종교학자 존 카푸토의 분석에 따르면, “21세기는 종교다원주의도 아니라 종교 그 자체를 거부하고 부정하는 시대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분석은 팩트입니다. 잘못된 분석이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김요환 칼럼] ‘보살 예수’ 비판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손원영 목사는 2018년 12월 9일 ‘열린선원’과 ‘마지종교대화가나안교회(손원영 목사가 세움)’ 교인들과 함께 사찰에 모여 연합으로 성탄 축하행사를 하였습니다. 그는 “예수 보살과 육바라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는데 예수는 보살이며 성탄축하를 하는 이유는 예수가 훌륭한 보살이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동성애 지지자들, 감리교서 몰아낼 것”
기독교대한감리교(기감) 내 일각의 소위 ‘친동성애’ 흐름에 본격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그 동안 기감 소속 교회들 대부분은 반동성애 등 전통 복음주의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데 반해,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를 비롯한 일부에서 이에 어긋나는, 지나치게 급진적 견해가 나온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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