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한국교회가 쇠잔해가는 가장 깊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구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왜곡시킨 데 있다. 믿음은 강조했지만 순종을 약화시켰고, 은혜는 말했지만 거룩은 잃어버렸으며, 축복은 외쳤지만 십자가의 길은 희미 해졌다... 
믿음만 강조하고 인간의 노력을 무시할 때 나타나는 교회의 타락과 영적 쇠락
종교개혁 이후 기독교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위대한 진리를 붙들어 왔다. 인간의 공로나 선행으로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만이 인간을 구원한다는 사실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진리가 잘못 해석될 때 발생한다. 믿음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책임과 순종과 노력을 무시하는 극단적 신앙 풍조가 나타났고, 그것이 오늘날 교회의..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노력
기독교 역사 속에서 가장 오래된 논쟁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가, 아니면 인간의 노력도 필요한가?”라는 질문일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오직 믿음, 오직 은혜”만을 강조한다. 반면 또 어떤 이들은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깊이 살펴보면, 구원은 인간의 공로로 얻는 것이 결코 아니지만, 동시에 인간의 순종과 노력이 전혀 .. 
부활절에 드리는 기도
이와 같이 막중한 주님의 은혜를 입고 살면서도 우리는 아직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을 쫓아 살아 왔음을 회개 합니다. 이 시간 이후로는 오직 예수 다시 예수 를 푯대로 주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 사랑의 삶을 살아감으로써 우리 가나안 교회가 부흥하며 우리 가운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함께 누리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침묵의 신앙은 중립이 아니라 불순종이다
오늘 한국 사회는 단순한 정치적 갈등을 넘어 세계관의 충돌 한가운데에 서 있다. 교회가 이 현실 앞에서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신앙의 문제다. 특히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주변화하는 사상이 사회 전반의 가치 기준이 되려 할 때, 교회의 침묵은 중립이 아니라 불순종이 될 수 있다... 
오징어 게임과 원죄-하나님 없는 세상과 복음의 유일한 출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단순한 오락물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구조와 인간 내면을 동시에 비추는 거울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이 작품을 보며 설명하기 어려운 불편함을 느낀 이유는, 그 잔혹성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논리를 과장 없이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의 기본 규칙은 단순하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탈락해야 한다. 이 논리는 게임의 규칙이면서 동시에 오늘.. 
침묵하는 목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
하나님을 공적 영역에서 제거하려는 흐름이 분명해지고, 기독교 신앙이 혐오와 차별의 대상으로 규정되며, 교회와 양심을 국가와 문화의 통제 아래 두려는 압력이 점점 노골화되고 있음에도, 한국교회의 강단은 입을 닫았다. 이 침묵은 지혜가 아니다. 성경의 기준에서 보면 명백한 죄이며 직무유기요, 배교의 한 형태다... 
만인제사장 교리와 목사 제사장 신념, 그리고 교회의 타락
종교개혁의 심장부에는 **만인제사장(Priesthood of All Believers)**이라는 혁명적 신학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동일한 신분을 가진 영적 제사장이며,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갈 수 있는 존재라는 선언이었다. 루터가 이 교리를 외칠 때 그는 중세교회의 성직자 중심 구조, 곧 ‘제사장 계급’을 해체하고자 했다. 교회 권력의 독점은 성경적이지 않을 .. 
사후에 인간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죽음 이후 인간의 영혼이 어디로 가는가는 모든 시대의 근본 질문이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놀랍도록 명확하고 일관된 답을 제시한다. 죽음은 소멸이 아니며, 영혼이 계속 존재하는 새로운 시작이다. 성경은 죽음을 “육체와 영혼의 분리”로 설명한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라 하였다(전도서 12:7)... 
AI 시대, 교회는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가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인간의 삶뿐 아니라 종교와 신앙의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는 AI가 설교문을 만들고, 기도문을 작성하며, 성경을 해설해주는 시대가 되었다. 어떤 사람은 “목회자가 필요 없는 시대가 오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다른 사람은 “복음을 전할 새로운 기회”라고 기대한다. 과연 AI는 교회의 위기일까, 기회일까... 
자유주의 신학의 발호
자유주의 신학은 18~19세기 유럽 계몽주의의 영향 아래 태어났다. 인간 이성과 경험을 절대화하고, 성경의 초자연적 권위를 부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역사적 인물의 상징’으로 축소시켰다. 이는 “하나님의 계시”를 인간의 사상 수준으로 끌어내린 것으로, 결국 신앙의 중심을 하나님이 아닌 인간에게 옮겨 놓았다... 
자유주의신학, 교회 안 적그리스도의 그림자
현대 교회 안에는 겉보기에는 선하고 진보적인 신앙처럼 보이는 자유주의 신학이 퍼져 있다. 그러나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를 신봉하는 일부 목회자들은 적그리스도의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