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기독교 유튜버 캐롤라 멜트레터(Carola Mehltretter)
    독일 크리스천 유튜버, 유럽 12개국 자전거 횡단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독일의 기독교 유튜버 캐롤라 멜트레터(Carola Mehltretter)가 전기자전거 한 대에 의지해 유럽 12개국을 횡단하며 기독교인의 연합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완주했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멜트레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oted as One'을 통해 교단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추구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
  • 야망의 대가
    우월해지려는 열망이 우리를 어떻게 망가뜨리는가
    끊임없는 경쟁과 비교가 일상이 된 시대. “더 높이, 더 앞서가라”는 사회적 주문은 이제 의심할 여지 없는 성공의 표준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그런 열망은 어디로 우리를 데려가고 있는가?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가 그의 신작 <야망의 대가>에서 이 물음에 깊이 있는 신학적, 윤리적 응답을 내놓는다. <배제와 포용>으로 잘 알려진 ..
  • 아모스의 영성
    공의를 망각한 시대에 포효하시는 하나님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신앙의 중심이라 말한다. 그러나 예언자 아모스는 이를 정면으로 뒤흔든다. 정의가 사라진 제사, 공의가 없는 제물, 약자를 외면하는 예배는 하나님께 조롱받는 예배일 뿐이다. 신간 <아모스서 바로 읽기>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이 낯선 예언서를 어떻게 제대로 묵상하고 삶에 적용할지를 친절하게 안내하는 귀한 책이다...
  • 인도 국기
    인도의 반개종법, 아쇼카 대왕의 정신을 거스르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폴 스와미다스 박사의 기고글인 ‘인도의 반개종법은 인도인들에게 선택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박탈한다’를 최근 게재했다. 스와미다스 박사는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에 위치한 오번 대학교 하버트 경영대학 명예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한국로잔교수회 울릉도서 섬 선교 포럼 개최
    한국로잔교수회, 울릉도서 ‘섬 선교 포럼’ 개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안희열 교수(선교학)는 한국로잔교수회 회장 자격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울릉도에서 선교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울릉도 선교의 발자취와 미래”를 주제로 7일 저녁, 저동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울릉도는 약 3천 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 내에서 복음화율이 약 30%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복음의 섬’으로 불린다. 현재 약 9천 명의 인구가 거주..
  • 피에르바티스타 피차발라(Pierbattista Pizzaballa) 추기경
    예루살렘 추기경, 가자지구 참상에 "전쟁 멈춰야 할 때"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예루살렘 로마 가톨릭 교회의 최고위 성직자인 피에르바티스타 피차발라(Pierbattista Pizzaballa) 추기경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며, 민간인 보호와 국제 인도법의 준수를 호소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제35차 콜로키움 성료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마틴 선교사와 만주선교’ 주제 콜로키움 성료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달 벤처중소기업센터 311호에서 제35차 콜로키움 ‘마틴 선교사와 만주선교’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캐나다 출신 의료선교사 스탠리 마틴(1870~1941)의 생애와 선교 활동을 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교내외 교수, 연구자, 학부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ZOOM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돼 온·오프라인..
  •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구호 활동
    “하나님이 우리에게 금한 것은 ‘살인’이고 명한 것은 ‘활인’”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활인(活人), 사람을 살림’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이 사람을 사람에게 보내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보낸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실까”라며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헌법을 제정하시고, 민법에 이어 형법을 제정하셨다. 하나님은 형법에서 살인 문제를 가장 먼저 다뤘다”고 했다...
  • 박동호 목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트럼프의 전략적 요구 직시해야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
    박동호 목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최근 강연에서 미국 대선 정국의 향방과 한미 관계의 급변 가능성에 주목하며, 한국 교계와 정치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전략을 현실적으로 직시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트럼프는 협상의 달인이며 이미 전략은 준비돼 있다"며..
  • 소명과 용기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오늘날 사회적 분위기 속에 깊이 자리 잡은 전제는 이것이다. 일은 나쁘고, 여가는 좋다. 그러나 소명과 일, 경력에 대한 시각이 변화되고, 삶의 전환기를 잘 통과해 나가는 유일한 소망은, 이 세상을 ‘선한 일’을 향한 신학적 비전으로 다시 마주하는 데 있다. 즉, ‘일’이라는 개념 자체를 되찾는 것이다. 성경의 급진적인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일은 본질적으로 선하다. 성경이 처음 사람, 곧..
  • 영화 메간 2.0
    [노재원 목사의 무비 앤 바이블] <메간 2.0> - 제발, 농담이길!
    강력한 능력을 지닌 A.I.(인공지능) 로봇 ‘메간’은 전편에서 인간을 위협하다가 강제종료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소멸되지 않은 채 온라인(?)상에 존재하고 있었다지요! 그러던 중, 메간보다 더 강력한 존재인 ‘아멜리아’가 나타나 인류를 멸절시킬 기세로 위협하자, 인간들은 아멜리아를 저지하기 위해 부득이 메간을 불러냅니다. 메간과 손을 잡고 종말의 위기를 극복하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