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삼성,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 통합 지원을 위한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지난 23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우크라이나 전쟁 27개월, 피난 아동 계속 증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서 대규모 지상전이 벌어지면서 아동 피난민 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24일(금)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면서 지난 몇 주 동안 아동 4명을 포함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치는 등 민간인 사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영로교회, 밀알복지재단에 4700만 원 기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로부터 위기선교사 의료비 47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24일(금) 밝혔다. 기부금은 수영로교회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마련됐다. 수영로교회는 이 기도회를 통해 모인 헌금을 ‘착한 헌금’으로 명명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매년 전달하고 있다... 
대법원 “이혼 후에도 혼인무효 확인 가능”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혼 후에도 혼인무효 확인을 구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 40년 만에 관련 판례를 변경했다. 이로써 혼인관계가 해소된 이후라도 혼인무효 확인을 통해 남은 법적 분쟁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반도체 국가총력전”... 윤, 26조 종합지원 프로그램 발표
윤 대통령은 이날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도체는 국가총력전이 전개되는 분야로, 경쟁국에 뒤지지 않는 반도체 지원을 펼쳐 국가가 확실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 같은 지원책을 소개했다... 
민주당, 전면전 예고... 채상병특검법 등 윤정부 견제 ‘총력’
민주당은 23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전당대회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을 재추진하고 개혁입법에 속도를 내기로 결의했다. 특히 '채권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 대통령과 관련된 특검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재명 “당원 2만 명 탈당... 당원중심 정당으로 전환”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수십년 당원들이 '왜 우리 뜻을 존중하지 않느냐'며 탈당했다"며 "기대가 컸기에 실망도 컸던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위기는 기회를 동반한다는 게 제 신념"이라며 "이번 일로 당원 중심 대중정당으로 확실히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힘 “노무현 정신 이어 협치의 22대 국회 되길”
국민의힘이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그가 추구했던 '협치와 상생'의 정신을 22대 국회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노 전 대통령이 바랐던 협치의 정신이 절실한 때"라며 "통합과 상생이라는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 다가오는 22대 국회는 부디 민생을 위해 협치하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규홍 “의료계, 소모적 갈등 접고 개혁 논의에 동참해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의료계를 향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을 거두고 발전적인 의료개혁 논의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조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주재자리에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으며, 정부는 형식과 의제에 제한 없이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분기 실질소득 7년來 최저... 물가상승에 소비증가도 '0%'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물가 여파로 실질소득과 실질소비지출 증가율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분기 명목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에 그쳤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은 오히려 1.6% 감소해 2017년 이후 7년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3.5% 동결... 美연준 행보‧금융안정 고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기준금리를 현 연 3.5% 수준에서 11차례 연속 동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시그널 불확실성과 국내 금융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지난해 1월까지 7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올해 2월부터는..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 OECD 회원국 평균 90% 웃돌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4만8922달러로 OECD 회원국 평균 5만3416달러의 91.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체 38개 회원국 중 19위를 기록했으며, 이탈리아(21위), 스페인(24위), 일본(25위) 등을 앞섰다. 특히 일본과의 격차는 약 7400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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