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기부한 약 2억6,000만원 상당의 닥터지 화장품 5종을 이달 말까지 초록우산 아이리더 1,2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수) 밝혔다.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기업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19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환아 의료비,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선 데 이어 이번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위한 물품 기부도 진행했다... 
월드비전, 남부 아프리카 5개국에 '엘니뇨' 기후위기로 인한 긴급구호 착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엘니뇨’로 인해 심각한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남부 아프리카 5개국을 지원하기 위해 5천 2백만불(한화 약 670억) 규모의 긴급구호 사업을 펼친다고 29일(수) 밝혔다. 월드비전은 앙골라와 모잠비크, 짐바브웨에 긴급구호 대응 최고 단계인 ‘카테고리3’를 선포하고, 말라위, 잠비아에는 ‘카테고리2’를 각각 선포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부르키나파소 아동 21만 명 긴급한 기아 위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서아프리카 사헬의 부르키나파소가 7월부터 시작되는 우기를 앞두고 기아 위기에 직면한 아동에 대한 긴급한 식량 지원을 촉구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사헬 일대를 포함해서 서아프리카의 식량 및 영양 불안정을 평가하는 카드르 아르모니제(Cadre Harmonisé)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통합 식량 안보 단계 분류 (IPC) 4단계에 해당하는 ‘긴급’ 수준의 ..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자신과 상관없는 모든 죄를 짊어지는 것이 바로 십자가의 목적이었다. 실제로 십자가는 그런 역할을 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은 세상의 모든 죄와 함께 십자가를 비방하는 죄까지 짊어지셨다. 예수는 속죄와 화해의 사역을 통해 이스라엘의 모든 불순종과 죄책감, 무엇보다도 그분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내어 준 죄를 짊어지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셨다. 예수가 그 죄를 짊어지심으로써 화해는.. 
'선구제' 전세사기특별법, 거부권에 폐기 전망… 남아있는 정부안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선구제 후회수' 제도화를 골자로 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수순을 밟게 됐다. 정부는 다음 22대 국회에서 다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과반 의석을 차지한 야당 역시 재발의를 예고하고 있어 진통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표결서 부결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사망사건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부결됐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상병.. 
김진표 “적대적 대결 정치·정치 양극화, 대의민주주의 위기감 커져”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76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지난 역사를 상기해보면 국회가 대화와 타협으로 살아숨쉴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발전했고 국회가 탄압받거나 대결과 갈등으로 꽉 막혀있을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퇴보했다"고 말했다... 
北정찰위성 2호기 실패, ‘엔진 문제’ 가능성 높아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실패한 원인이 엔진 연소 계통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 군 당국은 이번 실패로 인해 북한이 수개월 안에 정찰위성을 재발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의정갈등 100일, 정부·의료계는 계속 평행선
전공의 이탈로 촉발된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한 지 100일째를 맞이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의료계를 설득하기 위해 유화책을 제시하며 양보했음에도, 의정 갈등은 평행선을 그리며 악화일로를 걸었다... 
장기 인구전망, 서울 등 대부분 지역 감소세 예상
전국의 인구 변화를 내다본 통계청의 '2022~2052년 장래인구추계' 결과가 나왔다. 향후 30년간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15개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세종과 경기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물가 안정 기지개… 최상목 “하반기 2%대 낮출 것”
정부가 물가상승률을 하반기 2% 초중반대로 낮추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금 더딜지 모르겠지만 하반기에는 2% 초중반으로 물가 상승률 하향 안정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금개혁 ‘갈림길’… “소득대체율 44%는 미래세대 부담 가중”
국민연금 개혁안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개혁안은 보험료율을 13%, 소득대체율을 44%로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안이 오히려 제대로 된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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