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 게시대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일자리, IMF 이어 역대 2번째로 심각"
    지난해 고용상황이 1998년 외환위기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연간 데이터를 분석해 2020년 주요 고용지표를 과거 경제위기와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급자격신청 상담창구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5만 6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수혜액은 8932억원을 지급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7819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 뉴시스
    ‘열에 아홉’ 청년들 “구직 어렵고 우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청년 10명 중 9명은 구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청년들의 우울감도 심각했는데, 특히 장기 구직자일수록 그 정도가 더 높았다...
  • 기업 10곳 中 8곳, 신입 채용 시 '직무 적합성 평가' 강화
    기업 10곳 중 8곳은 신입 채용 시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 평가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260개사를 대상으로 ‘직무 적합성 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76.5%가 ‘작년보다 높아졌다’라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12만명 넘어서
    6개월 이상 장기간 실업 상태인 구직자가 늘고 있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7월 고용동향 조사에서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0%(4만1천명) 늘어난 12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달 실업자로 분류된 사람(99만8천명)의 12.1%에 해당한다...
  • 구직자가 꼽은 알짜 중소기업 조건 1위 '복리후생 보장된 기업'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중소기업 정보습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알짜 중소기업으로 꼽는 기업은 고용안정성과 복리후생이 보장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구직자 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중소기업 기업정보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이유는 '공개된 정보가 미흡하다'가 32.5%로 가장 많았다. '우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