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당 일자리 0.37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 고용 지표올해 5월 기준 구직자 한 명당 평균 일자리 수가 0.37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 5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구직자 1인당 일자리를 나타내는 ‘구인배수’는 2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고용 시장 전반에 드리운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