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뇌물수수' 전군표 前국세청장 혐의인정
    CJ그룹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군표(59) 전 국세청장과 허병익(59) 전 국세청 차장이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정석) 심리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전 전 청장 측은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며 "금품수수 경위와 청탁 대가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검토한 뒤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 전 청장은 금품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