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1,2호기 원자로의 바다쪽 관측용 우물에서 스트론튬 등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리터당 40만 베크렐이 검출됐다고 도쿄전력이 27일 발표했다. 이 관측용 우물은 지하수 오염을 조사하기 위해 도쿄전력이 새로 판 우물로 항만에서 내륙쪽으로 약 40m 떨어진 곳에 있다. 아사히 신문은 도쿄전력은 고농도의.. 후쿠시마 원전 저장탱크 바닥에 틈새 발견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최근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지상 저장탱크 바닥에서 2곳의 틈새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오염수가 유출된 탱크를 해체한 뒤 조사하는 과정에서 탱크 바닥의 볼트 주변에서 틈새 2곳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통제 불능" 실토
도쿄전력 측이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가 통제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야마시타 가즈히코(山下和彦) 도쿄전력 연구원은 1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문제에 관해 "지금 상태는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