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우리의 무관심”
    역삼동 화평교회(담임 김병훈 목사)에서 11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한 박사(숭실대)는 ‘한반도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고후 5:18-19)’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박사는 “인간이 역사를 운영하나 역사의 방향과 진행은 인간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작정에 달려있기 때문에 독일의 사례에서 보듯 그 누구도 통일의 날은 ..
  • [김명혁 칼럼] 동물 사랑, 식물 사랑, 자연 사랑, 사람 사랑
    나는 언제부터인가 동물과 식물과 자연과 사람을 조금씩, 조금씩 사랑하며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다. 이제부터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이곳저곳에서 개들을 만나면 가까이 가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먹을 것을 주곤 했다.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다음 언제나 남은 음식을 비닐 봉지에 싸 가지고 다니다가 길가나 집 근처에서 만나는 개들에게 다가가서 먹을 것을 주곤 했다. 내가 만난 개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