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천 모바일 게임 '지저스팡'의 수익금 전액이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지저스팡' 게임 개발사인 웰던앤드써니사이드업크리에이티브(WSC, 대표 유현철)는 지난 15일 게임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외 구호 손길에 필리핀 주민도 구호활동 '팔걷어'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태풍 '하이옌' 피해지역인 타클로반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와 NGO 등 국내외 구호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필리핀 현지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8일 필리핀 타클로반 피해지역 중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바라스(Baras)지역에 3천명분의 생필품 및 식량지원을 하기로 결정해 전날(17일) 식량배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