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Formula)‘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프로드 경기인 바자(Baja)부문과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Formula)부문, 기술부문 등으로 나눠 치러졌다... 계속되는 장맛비…경기남부·강원남부 최대 200㎜
이어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하천이나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풍 '장미' 본격 영향… 중부, 11일까지 최대 500㎜
9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10일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한다. 다만 이번 태풍은 발달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아 규모가 커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중부 또 최대 500㎜ 폭우…산사태·침수 비상
중부 지방에는 5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적 강수 편차가 크겠다... 동부간선도로 교통통제 해제… 강변북로·올림픽대로·노들길 유지
서울시는 지난 6일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를 7일 오전 6시부터 전면 해제했다. 팔당댐 방류량이 1만3000㎥/s로 감소되고 중랑천과 한강수위(한강대교 7.1m)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의암호서 인부 물에 빠지자 구하려던 배 잇따라 전복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 중도 부근에서 경찰순찰정, 춘천시 행정선, 작업선 등 선박 3척이 잇따라 전복되어 5명이 실종되고, 1명은 숨졌으며 1명은 구조됐다. 전복 사고는 의암댐 상류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작업을 하던 인부가 물에 빠지자 경찰정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던 중 배가 안전선(와이어) 걸리면서 발생했다... 파주 통일대교 홍수경보 수위 도달… 문산 주민 4000여명 대피
파주시는 군남댐 등 상류에서 유입되는 유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5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문산읍 문산1·4·5리, 선유4리 2254가구 주민 4228명에 대한 대피 조치에 들어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아동 지원 나서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쏟아지는 물 폭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침수피해와 축사 붕괴로 집이 유실되는 등 피해아동사례들이 접수되고 있다 전했다. 경기도에서 조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는 여정(가명.2세)이는 인적이 끊긴 축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여름 장마철이 되면 어김없이 바닥에 물이 차고, 지붕 누수로 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천 .. 철원 한탄강 범람…주민·군인 긴급대피
5일 강원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탄강 수위가 올라갔고 결국 범람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동송읍 이길리와 갈말읍 정연리 마을이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온 마을이 침수됐다... 폭우로… 이재민 1555명·시설피해 4248건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나다. 물에 잠기거나 파손된 주택만 1200채가 넘고 여의도 면적의 22.5배 가량 농경지가 침수·유실·매몰됐다... 서울 물폭탄에 동부간선도로 진입시설 전면통제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 교통이 통제됐다... 한국구세군, 청주에 긴급구호팀 파견하여 복구지원 나서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지난 18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동세탁차량과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충북지역에 지난 16일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