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세번째)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3차 추경 당정협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도로‧철도 미루고 복지‧국방 줄이고… 역대급 추경
    정부가 역대급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짜기 위해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기정예산 '수술'을 벌이기로 했다. 고속도로·철도 사업을 미루고 복지·국방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다만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잘려나가면서 경기부양 효과가 다소 반감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정부가 국민의 소득․생계보장과 소비 진작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7조6천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 재원 활용 등으로 7조6천억 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7.6조 원포인트 추경 편성
    정부가 국민의 소득․생계보장과 소비 진작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7조6천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 재원 활용 등으로 7조6천억 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재정적자·나랏빚 급증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발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올해 총수입을 382조4000억원에서 377조5000억원으로 4조9000억원 낮춰잡았다. 반면 총지출은 375조4000억원에서 384조7000억원으로 9조3000억원 늘렸다. 메르스·가뭄 피해 지원과 경기 부양을 위해 세출을 6조2000억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