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빵을 소재로 다양한 역량과 자질을 가진 시민들의 힘을 모은 첫 결과물인 '빵빵빵' 전시회가 10월 28(화)~11.2(일)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 된다. 전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에서부터 작가섭외 전시운영까지 시민기획단이 스스로 진행한 '빵!빵!빵!' 전시는 지난 2월 시민기획단 창단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실행한 것으로 .. 
'다문화 가정 꿈나무' 돕기 위한 민태홍 화백 '특별 초대전'
'지두화'의 거장으로 미술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민태홍 화백(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대사)의 특별초대전이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다문화 가정 꿈나무를 돕기' 위한 특별 초대전으로 인터넷종합일간지 시사1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ST-EP)재단, 일진다.. 
양정무 작가, 여덟번째 개인전 '가장자리 없는 풍경' 열어
작가의 마음과 자연이 서로 교착하면서 하나 됨을 알 수 있는 수묵한국화 전시가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양정무 작가(46·화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가장자리 없는 풍경(Landscape Without Borders)'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22번지 '그림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조선 겸재 정선 산수화, 脈 이어 갈래요
실제 오 화가는 미술 전공이 아닌 공학도로 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했지만 가정 형편과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포기했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과 동시에 그림수업을 홀로시작하며, 우리나라 산과 들을 찾아다녔다. 오 화가는 수묵화를 그린지 20여 년을 훌쩍 넘은 지난 13일 두 번째 전시를 갖게 됐다. 그는 거의 홀로 자연을 스승삼아 요즘 젊은 세대가 외면한 전통실경산수를, 겸재 정선의 맥을.. 
소낙비, 인간 내면을 치유하다
폭풍, 태풍 등 폭우 속에 운율을 느끼며 작가의 내면을 치유한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나우'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춘우 송승진 사진작가의 전(展)은 자연의 음악적 요소가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풍경사진 30여점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갤러리에서 만난 송승진 작가는 "사진작품들은 집사람, 집안, 아이들,.. 
[문화소식] "그림 보며 교감하세요"
이 작가는 현실 속의 시간과 공간, 상황과 사건들을 수집해 거기서 파생된 소재들을 다른 시각으로 은유, 체화함으로써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 감정의 교차점을 찾아 한 공간에서 재현하고 있다. 그림에 사람, 물, 나무 등이 등장하면서 고요와 외로움, 행복과 기쁨, 싸늘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소통과 교감을 위한 장치인지 모른다... 
<문화 소식> 봄 냄새 '물씬' 눈길 끄는 전시회
순간적으로 포착한 대상의 이미지를 화려한 화폭에 담아 싱그러운 '봄'을 구현한 전시회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자작나무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최영실 화가의 열 두 번째 개인전 'Primavera (봄)'은 넓게 펼쳐진 들판, 멀리 보이는 구름 사이의 산등성 등에서 깊고 푸른 초록세상이 느껴진다... 
다음달 제주서 '물 관리' 심포지엄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자국이 가지고 있는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자원외교를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그 만큼 한정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무역 그리고 외교적 조율은 앞으로도 더욱 국가 간 과열양상을 보일전망이다. 이 가운데 수자원에 대한 인식과 가치변화가 가장 급격히 변화되고 있으며 수자원이 경제적 측면에서 블루오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물을 물로 볼 때가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 
한일 분쟁중에도 양국 문화·예술 작품 꽃피우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에 의해 독도 영유권 분쟁이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한·일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으로 소통했다. 직접 체험한 한국의 문화와 환경을 배경으로 일본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한 국제아트 현대미술교류전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重, 한달간 꽃향기 가득 ‘봄꽃전시회’
울산 동구 일대가 알록달록 봄꽃들로 화사하게 수놓아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한 달여 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광장 일원에서 '봄꽃전시회'를 열고 있는 것... 
중견 화가의 눈으로본 '동서양 미술의 세계'
몸에 배인 동양 정서와 서양미술의 흐름을 접목시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화가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만동 35-1번지 한벽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최영실(51) 화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 ‘너는 어디에...(Ove sei...)'는 동양의 사상을 바탕으로 서양화의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전시작품들은 하나같이 고통과 환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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