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정신대 피해자들
    "근로정신대 문제 조기 해결하라"…피해자들, 미쓰비시 주주 앞에 직접 호소
    일제강점기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제작소에 동원된 강제노역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 주주들을 상대로 근로정신대 문제 조기 해결을 촉구한다. 오는 26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미쓰비시중공업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된 가운데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본 지원단체인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과 함께 이 회사 주주들을 상대..
  • 유관순 열사 등 일제강점기 희생자 명단 공개
    3·1운동 피살자 명부와 1923년 발생한 관동대지진 당시 희생된 한국인 명부가 최초로 공개됐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19일 1953년 이승만 정부에서 작성한 3·1운동 시 피살자 명부 1권 630명, 일본 진재(震災) 시 피살자 명부 1권 290명,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 65권 22만 9781명 등 67권을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