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풍속이 50m에 이르는 대형급 태풍 '위파'가 일본 도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휴교와 항공기 결항이 예고되는 등 일본열도 전체가 긴장에 빠졌다. 후쿠시마 원전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돼 방사능 오염수 유출 등이 우려된다... 일본 태풍 '마니' 수도권 강타..."후쿠시마 원전 비상"
일본 열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의 영향으로 '마니' 최소 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16일 일본 교도통신 등 언론은 시가(滋賀)·후쿠이(福井)·후쿠시마·효고(兵庫)·미에(三重)현에서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으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이타마와 시즈오카현 등에서 최소 13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