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T 임직원 조사 본격화검찰이 KT 임직원들에 대한 본격 소환 조사에 나섰다. 4일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이 회장의 비서실장으로 3년간 근무했던 심모 상무를 최근 소환 조사했다. 심 상무는 현재 KT의 계열사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3일에는 임금·복지 업무를 맡은 임원 신모씨를 조사하는 등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