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원주지역 기독교 지도자 Ⅳ감리교단 파송기에 따르면 이병주 전도사는 1924~1925년 원주지방에 소속된 단양교회, 1926~1927년 충주 목계교회에서 담임 목회자로 있었지만, 충주 지역 교회들이 1927년 9월 11일 독립교회를 표방하고 감리회교단에서 이탈해 나갔다. 그러한 소용돌이 속에서 이병주 전도사는 마침 담임 교역자가 없는 문막교회로 와서 1928년까지 사역하였다. 그러나 이병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