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석(왼쪽).
    JMS 정명석, ‘치유 약수’ 사기로 20억 챙긴 혐의로 추가 기소
    대전지방검찰청은 7월 31일 정 교주와 JMS 전 대표 A씨를 먹는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에 위치한 약수터의 물을 병에 좋다는 주장과 함께 신도들에게 판매해 약 2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 '오은영 스테이'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강지섭 ⓒ영상 캡처
    강지섭, JMS 논란 2년 만에 복귀… “나락까지 갔다”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연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예고편에서 강지섭은 "나락까지 갔다"는 말로 그간의 고통과 자숙의 시간을 암시했다.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JMS 관련 논란 이후의 삶과 심경을 직접 털어놓고, 억울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할 것으로 ..
  • 기장 총회 이단대책위원회
    “144,000명만 구원? 신천지의 숫자 해석은 성경 왜곡”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총회 선교위원회가 주관한 ‘이단대책 세미나’가 20일 오후 1시부터 대전한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이단 피해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목회자와 평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의 교리적 오류와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 침신대 이단 전시회
    대전 침신대서 ‘제2회 기독교 이단 자료 전시회’ 열려
    지난 4월 22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제2회 기독교 이단 자료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침례신학대 ‘기독교와 이단’ 과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강생을 비롯해 교수진, 직원, 졸업생 등 약 100명이 관람에 참여했다. 전시 자료는 김주원 겸임교수가 직접 수집해온 이단 단체들의 문서와 교재들로, 신천지,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통일교, 안식교, 영생교, 여호와..
  • 정명석(왼쪽).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 17명으로 늘어… 검찰, 추가 기소 및 병합 재판 요청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80) 씨가 여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검찰이 정 씨와 JMS 2인자 정조은(46) 씨를 추가로 구속기소하고 기존 재판과 병합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최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정명석 씨와 정조은 씨를 추가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KWMA 미션 콜로키움 개최
    “선교의 두 기둥, ‘복음전파와 진리수호’에 힘써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가 15일 오후 KWMA 세미나실에서 ‘K-Cult, 세계를 흔들다’라는 주제로 KWMA 미션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줌으로도 진행됐으며, 한국 이단의 글로벌 포교와 선교적 응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를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나체 영상 삽입과 관련해 고발당했으나, 검찰은 그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판단하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PD, 나체 영상 논란 불기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를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나체 영상 삽입과 관련해 고발당했으나, 검찰은 그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판단하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민)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 정명석(왼쪽).
    JMS 신도 출신 유튜버, 성범죄 피해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
    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5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50대 유튜버 A씨를 기소했다. 검찰은 A씨가 2023년 4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명석의 성범죄 피해자들의 증언이 허위이며, 녹음 파일이 편집 및 조작됐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 48개를 게시했다고 판단했다...
  • 진용식 강대흥
    “선교 현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교회 개척’ 아닌 ‘이단 문제’”
    해외 곳곳에 선교사들의 이단 피해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국 선교계가 선교지에 침투해 활개치는 이단들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강대흥 목사, 이하 KWMA)는 6일 KWMA 사무실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두 단체는 △각 선교지 이단 관련 문제 대응 △국내 이주민 이단 관련 문제 대응 △이단 문제 관련 대응을 위한 정보 및 상호 자료..
  • 정명석(왼쪽).
    JMS 정명석, 추가 기소 사건 병합… 피해자 수 늘어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79)의 성폭력 혐의와 관련해 추가 기소 사건이 기존 재판과 병합되며 피해자 수가 늘어났다. 최근 대전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지난 6일 정명석 씨에 대한 추가 기소 사건을 기존 재판과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 정명석(왼쪽).
    JMS 교주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또 기소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정명석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29일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명석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JMS 교단 내 이른바 '신앙스타'로 불리는 여신도 8명을 상대로 총 28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질렀다...
  •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교단별 일치된 진영 구축해 이단 대처하자”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한익상 목사, 사무총장 유영권 목사)가 21일 충남 천안 빛과소금의교회에서 9월 교단별 정기총회 이후 첫 정례회의를 열었다. 예장 통합, 고신, 합신, 예성 등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모인 이날 회의에선 이단 퇴치를 위한 교단 간 협력이 결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