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6일 오후 11시45분부터 5분간 나빌 파흐미 이집트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사고 경위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버스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이집트 정부가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 정식서명
한국과 미국이 올해부터 적용될 9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협정(SMA)에 2일 정식 서명했다. 윤병세 외교장관과 성 김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서명식에 참석해 양국을 대표해 협정문안에 서명했다...